자신을 브랜드화 하여 가치를 높이고 인정받는 방법

 

21세기는 개인 자체가 브랜드인 시대로 여러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 있고 차별화 된 퍼스널 브랜드 이미지 창출을 위해 치열한 전략들을 세우고 있다.

‘퍼스널 브랜딩(Personal Branding)’이란 지속적인 자기표현을 통해 ‘나’를 이미지화 하고, 그 이미지만으로도 나를 알리고, 상징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을 브랜드화 하여 특정 분야에 대해서 먼저 자신을 떠올릴 수 있도록 만드는 과정이며 나만의 가치를 높여 인정받게끔 하는 과정이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

첫째, 나만의 명함을 디자인하자.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가장 직관적인 방법으로, 명함은 작지만 강렬한 홍보 수단이다. 명함 마케팅이라는 키워드가 생겨날 만큼 디자인 면의 차별화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독특하고 기억에 잘 남을만한 명함 만들기란 어렵지만 자신만의 로고를 디자인하거나 자식의 색을 찾아 만든다면 퍼스널 브랜딩에 한걸음 나아가는 것이다.

둘째, 로드맵을 짜라. 인생에 대한 로드맵을 작성하는 방법으로 그동안 자신이 알고 있는 장점, 단점, 약점, 강점 등 세분화하여 작성하고 성격이나 성향 검사를 통해 나만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사회에서 업무와 역할의 한계를 파악하고 인간관계도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로드맵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셋째, 나를 포장하라. 자신의 장점을 살려 업무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의 이미지에 관해 타인에게 키워드를 전달하여 어떻게 설명하고 표현할 수 있는지를 찾아야한다. 대화는 최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경청이며 솔직담백하면서도 상대방의 심정을 배려하는 말이 가장 중요하다.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사회경제적인 위기를 맞이하면서, 특별한 자본이 없이도 누구나 시도할 수 있는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의 1인 미디어의 수요가 증가하였다. 그만큼 나의 가치를 스스로 창출해내는 퍼스널 브랜딩의 중요성도 자연히 높아지고 있다. 지금부터 천천히 자신을 하나의 이미지로 상징화하는 연습을 시작해보는 것이 어떨까? 나를 알리고 찾게 만드는 ‘퍼스널 브랜딩’은 졸업 후, 또는 인생의 어느 때라도 다양한 분야에 도전할 수 있게 만드는 효과적인 전략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