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5일 제1회 ‘서해 수호의 날’을 맞이하였다. ‘서해 수호의 날’은 올해 처음으로 제정되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수많은 북한의 도발에 맞서 나라를 위해 서해를 지키며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들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하여 제정되었다. 서해 수호의 날은 이름 그대로 서해 도발 관련 사건들을 포괄하며 우리 군의 희생이 가장 많았던 천안함 피격 일을 기준으로 삼아 3월 넷째 금요일로 지정되었다. 작년까지는 서해를 수호하다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을 기리는 행사가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는 정부 행사로 진행되었지만,
이세돌과 구글 알파고의 바둑대결 이후 먼 미래에 일어날 일이라고 생각했던 ‘인공지능’이 우리 곁에 한층 가까이 다가왔다. 인공지능은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어 사람들의 일상생활이 편리해지고 실수에 의한 사고가 줄어든다고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도 있지만 향후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아가 취업문제가 더욱 심해질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미래학자들은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신해주는 인간의 협력자로 남으리라 예상한다.인공지능은 분명 인류의 새로운 진보를 만들어 낼 축복이지만 우리가 이러한 새로운 혁명을 맞을 준비
지난 봉사활동 기간에 제일 많이 했던 말이자 제일 많이 들었던 말, 키르기스스탄만의 아름다운 문화성을 한 번에 표현할 수 있는 말이 아닐까 싶다. 낯선 봉사단이었던 우리를 그곳의 아름다운 인사말과 함께 편견 없이 반갑게 맞이해주었다. 그렇기에 이번 활동의 보고서를 쓰는 첫 줄을 그들의 인사말로 시작하고 싶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 모두 쯔드라스부이쩨!설레는 마음으로 떠난 봉사는 돌아오는 길엔 내 양손 가득히 추억과 교훈을 남기며 끝이 났다. 나는 이번 봉사를 통해 아주 큰 두 가지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첫 번째로 얻은 것
매년 4월 5일은 국민식수에 의한 애림사상을 높이고 산지의 자원화를 위해 제정된 날로 식목일 이라는 이름을 붙여졌다. 식목일은 24절기의 하나인 청명 무렵이 나무를 심기에 적합하다는 이유로 4월 5일로 제정되었지만, 현재는 식목일의 날짜가 바뀌어야 할지도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처음 제정되었던 1940년대부터 지난해까지 국내 6개의 도시의 식목일의 평균기온을 민간 기상기업인 케이웨더가 분석한 결과 평균기온이 상승하였다. 서울은 최근 10년간 식목일의 평균기온이 1940년대보다 2.3℃ 상승하였다. 산림과학원에 따르면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우리대학은 올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수상과 더불어 여러 기관들과의 협력을 이끌었다. 지난 9월 우리은행은 본점을 대신해 강릉지점 박상복 지점장, 박재영 차장이 우리대학 정창덕 총장과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탁 하였다. 정창덕 총장은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에서 학교를 위한 발전 기금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그 뜻을 밝혔다. 향후 이 발전 기금은 학생 장학금 지원, 교수 연구지
우리대학(총장 정창덕)과 강원도 강릉교육지원청(교육장 곽동진)은 지난 11월 12일 우리대학 총장실에서 정창덕 총장, 곽동진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지역 학생들의 자유학기제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제공과 학생들의 학과체험 프로그램 제공, 각종 진로체험 및 진로탐색 실시 등 자유학기제와 진로교육의 안정적 정착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릉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진로 교육 및 진로체험을 교류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대학(총장 정창덕)과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동수) 양 기관은 지난 10월 7일(수) 우리대학 대회의실에서 내외빈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학 협력 체결을 했다. 이 체결은 대학과 동해안권 자유구역청이 상호협력을 통하여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또한 전문 직업인 양성 및 경제자유구역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각 기관에서 보유한 국내·외 인적네트워크를 공동 활용하고, 투자유치와 관련된 정보를 교환 및 공동추진 하는 등의 상호협력을 통한 기관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며, 현장에서의 애로기술 지원 및 전문가 활용 등에 대해서
지난 11월 25일 강릉영동대학교(총장 정창덕) 특성화 사업단(단장 남평오)이 강릉시 노인 복지대학의 지역 어르신 70여명, 강릉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가족 30여 명을 학교로 초청해 'Q+ Healing Day- 재능나눔봉사'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재능나눔 봉사활동은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정신과 인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또한 강릉영동대 특성화 사업 SLP(지역연계 실무중심 현장밀착교육형)의 일환으로 초고령화 사회에서의 실버를 위한 웰리스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Service Learning Progra
우리대학(총장 정창덕)은 지난 10월14일 필리핀 ROMARINDA University(로마린다국제대학교) 이해덕 총장과 Urdanenta City University(올더내타시 시립대학교) 몬테로 총장, MAKATI University(마카티대학교) 네니타 부총장 및 필리핀 보건사회부 관계자 등 31명의 필리핀 교육관계자들이 본교에 방문하였다.이날 방문단 일행은 대회의실에서 학교 소개 및 홍보동영상 시청 후 관심 있는 주요학과에 대해 직접 실습실을 현장점검 하였으며, 특히 간호학과, 치위생과, 물리치료과, 안경광학과, 미용예술과
지난 10월 5일 강릉영동대학교 군사학과 재학생(1학년,2학년)은 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육군부사관 학교에서 뜻 깊은 병영체험을 경험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격체조(온몸 비틀기, 쪼그려 앉아 뛰며 돌기 등), 기초 장애물학습(레펠, 통나무 넘기 등), 화생방훈련과 독도법(나침판으로 지도를 읽고 보는 방법), 구급훈련 등을 실시하였고, 모든 훈련을 마친 뒤 에는 우리대학 군사학과를 졸업한 부사관 병사들과 재학생들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재학생들은 군 생활에 대해 궁금한 것을 질문하고 졸업생들은 군 생활에 관한 조언을 해주면서
지난 11월 17일 우리대학 본관 3층 대강당에서 현인숙 이사장과 정창덕 총장, 치위생과 학과장(정화영 교수) 외 내외귀빈을 모시고 치위생과 2학년 재학생 100명의 예비치위생사 선서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선서식은 학교법인 정수학원 현인숙 이사장, 강릉영동대학교 정창덕 총장, 교직원을 비롯해 졸업한 선배와 학부모 등 내·외빈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임상실습을 앞두고 있는 예비치위생사들에게 치위생사 문장을 수여하고, 나는 혼신을 다해 치과위생사로서 명예와 존엄성을 유지할 것이며 신뢰 받을 수 있는 행동을 할 것입니다”라는 선서
지난 10월 7일 강릉영동대학교 창업보육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제1회 의료서비스코디과 윤리 선서식이 열렸다.처음 개최된 의료서비스과 윤리 선서식은 2학년 재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의료서비스에 매진할 것을 약속합니다”라는 선서와 함께 촛불점화와 메달 수여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선서식에는 정창덕 총장과 차승윤 학부장 및 의료서비스코디과 학과장(이은주 교수) 외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강릉영동대학교의 의료서비스코디과는 국내 대학 최초로 개설된 의료서비스코디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
웨딩산업과 재학생과 “천사”동아리는 지난 2015년 11월 25일(수) 부터 11월 27일(금)까지 외부 폰테 피렌체 갤러리에서 최혜정교수(학과장),이영애교수, 안재규 외래교수의 지도 하에 웨딩드레스 작품전과 혼례상품(“천사”동아리 작품) 전시회를 가졌다. 강릉영동대 웨딩산업과는 사단법인 한국웨딩플래너협회와 협약을 통하여 산업체와 협조 하에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강원도 지역의 유일한 웨딩전문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백호경(호텔조리학과, 06학번) Q.총학생회장에 출마하게 된 동기가 있을까요?A. 제가 휴학 후 다시 학교를 다니다 보니 후회 없는 대학생활을 보내는 것이 목표가 되었어요. 그러다 보니 자연히 학교 행사 때나 동아리 활동 때에 남들 보다 부지런하려고 노력했죠. 그런 모습을 주변 분들이 좋게 봐주시고 저를 추천해 주시더라고요. 많은 지지에 힘입어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저희 학교를 발전시키는 것에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고요.Q. 여러 공약 중에서 특히나 제일 신경 쓰시는 부분이 있으신가요?A. 아무래도 학
강릉시는 지난 10월16일부터 22일에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강릉시에서 올해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이 열렸으며, 내년 2016년에는 전국 소년체전이 열린다. 또한 2017년에는 동계올림픽의 종목별 프레대회가 열리며 2018년에는 동계올림픽과 동계장애인올림픽대회 등이 개최된다. 강릉시는 연이은 대형 스포츠 대회 준비를 위하여 이번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발판으로 삼아 준비에 노력을 기울였다. 16개의 경기장을 새롭게 단장하였고, 실시간 숙박 안내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또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와 테마
강릉시가 4년 연속 ‘보호자 없는 병실’을 운영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의 간병비를 지원하고 있다.현재 우리나라는 65세 이상의 인구가 총인구의 7% 이상을 차지하는 고령화 사회이다. 비노동 인구들에 대한 부양능력이 가중화 됨으로 인해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고, 점차 핵가족의 형태로 변화하여 노인 부양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부양할 가족이 있음에도 혼자인 어르신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몸이 불편해도 옆에서 도와줄 간병인조차 없는 어르신들이 점점 늘어가는 추세이다.이런 문제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단풍과 은행으로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계절에 강릉에서는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가 많이 열리고 있다. ‘강릉예술창작인촌’은 강릉시 죽헌동에 있는 예술 창작 및 전시 체험 공간이다. 이곳은 한지 등을 이용하여 다양한 공예분야의 작가들이 작업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소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으며, 매주 새로운 공예품들이 전시된다.공예작가 릴레이 개인전에서는 동양자수와 민화의 조화가 잘 이루어졌던 고선희 작가의 '강릉의 미', 집에 있는 물건들을 활용한 박혜용 작가의 '쌜리의 생활미술', 천을 염색하여 그 위
강릉시는 지난 10월 27일 강릉 홈플러스에서 시민을 포함한 50여 명의 사람들이 모여 ‘2015년 승강기 갇힘 사고 승객구조 훈련’을 시행했다. 최근 재난과 재해에 관련된 사고들이 늘어남으로 인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또한 승강기 설치 증가로 인해 승강기 갇힘 사고 등 승강기와 관련한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초기에 시민의 안전 의식을 바로잡고, 사고 발생 시 대응 능력을 높여야 하며 예방 훈련을 해야 한다. 강릉시에서 주최한 이 훈련은 시민, 승강기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실제 사